카테고리 없음

대장내시경 예상되는 부작용

해외건강 2022. 6. 7. 03:38

 

의료기술의 발달로 많은 질병들을 정복하고 있습니다.
더 오래 살 기회가 늘어나는 것이겠죠.
사랑하는 사람이 병으로 고통받고 세상을 떠나는 걸 
안 볼 수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전문가들은 항상 예방과 조기발견을 강조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빨리만 발병을 알아내면,
90%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암이 있어요.
바로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이 되면 발생 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 때부터 대장내시경을 시작하죠.
분별잠혈검사로 1차 검진을 한 뒤에,
혈변이 확인된 사람만 대장내시경을 진행합니다.
바로 대장내시경을 하기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주의사항이 중요한 것 같네요.

분변잠혈검사를 받지 않고,

바로 대장 내시경을 받으면 본인이 비용을 부담합니다.

이상 소견이 있어서 받는 대장 내시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내는 것 같네요.

비용과 관련한 내용은 위 스크린샷에 다 있습니다.

식단도 조절하고 장 내부를 비워야 해서
귀찮고 까다롭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될 것 같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또다른 이유는 부작용이겠죠?
이와 관련된 기사가 있어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대장내시경으로 유발되는 부작용으로
천공과 출혈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아니지만,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종, 용종 등을 없애다가 장 내벽에 
상처가 나면 발생하는 것들입니다.
출혈은 피가 나는 것이고, 천공은 구멍이 뚫린 것이죠.
의사가 돌팔이만 아니라면,
즉시 발견해서 해결을 할 상황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또 우려되는 부작용 하나는 뇌졸중입니다.
대장내시경과 뇌졸중이 무슨 상관이 있기에
이게 왜 발생할 수 있을까요?
특수한 경우입니다.
대장내시경 도중, 용종을 떼어내야 할 수 있죠?
그래서 혈전, 혈소판을 억제하는 약을 드시는 분들은
검사를 받기 전에 약 5일 복용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이런 약에는 아스피린 등이 있죠.
보통 심혈관, 고혈압 환자가 복용한다고 해요.
약을 끊는 동안에는 해당 약 효과를 볼 수 없죠.

이 때 뇌혈관에 혈전이 발생하면?

"수면내시경 중에 부작용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져 뇌졸중이 유발될 수 있다."
이렇게 정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수면내시경을 받는 경우에,

(아까 표에 이 비용은 개인부담.) 
수면제, 진통제 등을 처방한다고 해요.
이것들의 부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
심혈관계 질환입니다.

이것도 유발될 수 있는 부작용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아주 운이 없는 경우죠.
이렇게 보면 부작용이 겁나서 
대장내시경을 기피할 분들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런 부작용은 의사들이 알고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할 때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리면 되죠.
큰 돈이 되는 것도 아닌데,
무리하게 받으라고 권할 의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인, 항혈전제 복용자, 항혈소판제 복용자,
뇌졸중이 가족내력에 있는 분이 아니면
딱히 회피할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위에 해당하는 분들도 의사와 상담을 해서
위험도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얻는 이득이 더 크다고 보입니다.
분별잠혈검사를 받아보고,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면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의사를 믿지 않고 스스로 진단하면 안 됩니다.
병을 키우는 것은 아주 미련한 짓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