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물가시기에는 치킨행사를 잘 노려야 한다. BHC 핫후라이드 최애입니다.

해외건강 2023. 12. 3. 22:28

살기 팍팍해지는 경기침체의 시간입니다.
이자는 오르고 쓸 돈은 줄어드는데
퇴근길 작은 만족감을 주던
치킨가격이 이제 기본 2만원을 넘었어요.
물가상승이 점점 벅차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시기에 배달음식이 초호황을 누렷죠?
지금은 예전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해요.
특히 배달앱들은 위기의식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몇 달간 요기요에서
치킨대전이라는 이벤트를 계속 합니다.
할인 가격은 업체마다 2~4천원 정도지만,
중복으로 할인해주는 것을 넣어서
천원 정도 더 싸게 먹을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선뜻 주문을 넣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행사를 한다니까 앱을 켜보면,
치킨 가격이 많이 올라있죠?
올해초에 드신 분들이 가격을 기억한다면
후라이드 기준으로 보통 2~3천원은
올랐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막상 할인을 다 적용했는데,
결제하는 가격을 보면 예전에 할인 없이
돈 다내고 내는 금액이 나오니까요.
업체들은 이렇게 팔아도 남는게 없다고
아우성들인데 이거 정말 답이 없습니다.
사는 사람은 너무 비싸다고 하고
파는 사람은 남는게 없다고 하니
이러나저러나 치킨계는 망할 것 같네요.

치킨을 꼭 먹어야겠다 싶은 날엔
BHC치킨의 행사가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행사가 적용 최소금액인 핫후라이드가
18,000원이거든요?
여기에 요기요 행사를 다 적용하면
12,000원대 가격이 나옵니다.
시장치킨보다 싸네요.
11월까진 기본 4,000원 할인에
중복 천 몇 백원 해서 아주 좋았죠.
하지만, 12월 첫 행사는 3,000원으로 축소되었어요.
저는 거의 매주 한 마리씩 먹어서
맛을 들엿기에 천 원 정도는 낼 용의가 있습니다.
맵지 않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장이 민감한 분들은 볼 일 볼 때
이게 매운 것이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요.
장이 민감하다면 핫후라이드는 피하세요.

저는 싸게 먹을 생각에
항상 포장으로 시켜 먹었어요.
연말이라서 그런지 다이어리도 사은품으로 줬습니다.
업체마다 리뷰 이벤트가 있는 곳이 있어요.
또, 포장손님에는 리뷰이벤트를 제외하기도 합니다.
저는 마침 주변에 포장을 해도 소떡을 주는
체인점이 있어서 잘 먹었었습니다.
최근 치킨 가격이 3만원은 해야한다는
업체가 나와서 그곳은 아예 끊었거든요.
여전히 기본치킨은 만원대에
매달 3~4천원씩 행사를 하는
BHC가 요즘 제 최애치킨입니다.
치킨이 엄청 땡기는 날에는
행사여부를 잘 봐서 저렴하게 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