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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정말 온실가스 때문일까?카테고리 없음 2024. 9. 24. 22:30
이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글이 아닙니다.
과거 지구는 더운 시기도 있었고,
빙하기도 있었습니다.
그냥 지구의 온도가 계속 오르고 내리는 것 같은데,
이걸 산업혁명으로 발전한 나라들이
후발주자들을 막으려는 수작이 아닐까 하는
망상을 주절거려 봅니다.
온실가스는 우리만 줄여봐야 소용이 없어요.
세계의 공장인 중국 그리고 인도.
그 뿐인가요?
미국도 엄청나게 배출하잖아요.
하여간 국제정치는 내로남불이 판을 치는 것 같습니다.
일단 현재 온난화는 심각하다고 느끼긴 합니다.
올해는 진짜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2018년 기억나시나요?
역대 가장 더웠다던 여름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밭1000평에 들깨를 심었는데요.
5월쯔음 해서 비가 내리던 날에
땅을 갈고 열심히 뿌리고 잘 자라라고
비닐까지 덮어주었지요.
그런데, 전부다 말라죽었습니다.
39도를 넘는 날도 있었으니,
타죽었다고 해도 될 정도긴 하네요.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그런데,
올해가 더 더웠다고 합니다.
덥긴 더웠는데 39도까진 안 올랐으니 의아하시죠?
더웠다는 기준은 폭염일입니다.
폭염일이란,
일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은 날을 뜻한다고 해요.
올해 피크를 찍었을 때의 온도는
2018년 정도는 아니지만요.
저 때에는 그래도 9월에는 폭염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지난주 금요일에서야 비가 오면서 기온이 떨어졌죠?
그 전날까지 더웠습니다.
해가 뜨거웠죠.
이제 여름이 6월~9월까지 되는 느낌입니다.
입추가 지나고서 한참을 여름날씨였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비온 후
단 며칠만에 이제 춥다고 하는 분들이 나옵니다.
여름이 길어지면 전혀 달갑지 않은데요.
온난화는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원인은 주로
환경오염을 얘기하는데요.
지구인들이 너무 많은 온실가스를 유발해서
이렇게 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 말을 전혀 믿지 않는데요.
지구는 계속 온도가 오르고 내리고 했습니다.
이제 더워지는 시기라고 생각할 뿐이죠.
벌써 오래된 이슈인데요.
지구온난화 이야기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자는 소리는 매번 들려요.
그런데, 산업혁명 이후로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들이 저래요.
자기들은 부유해졌으니,
다른 나라들을 견제하려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말은 그렇게 하면서
막상 지들이 여전히 가장 많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편이죠.
우리가 안 써도 다른 나라에서 씁니다.
그냥 저 말을 믿고 따르는 나라들만 손해를 보는 세상이죠.
기후변화가 결국 지구동식물 그리고 인류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고 해요.
사람들은 겪어보지 않은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현생인류가 13만년 전에 기후 변화를 견디지 못했다는 소식이에요.
연구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아프리카에서 출현한 현생인류가 기후가 변화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는 것이에요.
이 연구는 남아프리카에 사는 현생인류의 후손들의 DNA를 추적해서 도출해낸 결과예요.
이런 결과로는 과거 인류가 다른 지역으로 퍼졌다는 결론 밖에 안나오죠?
그렇다면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것의 증거는 뭘까요?
과거의 기후 자료와, 기후 컴퓨터 모델 분석을 통해서에요.
해양 퇴적물 등을 조사했고요.
기후 컴퓨터의 분석은남반구의 여름일사량이 변화하면서
남아프리카 전역의 강우량이 주기적으로 변화했음을 알아냈어요.
현생인류가 이동한 곳으로 추정되는 남아공 지역에 11만년 전에 녹지가 형성됐습니다.
그리고 현생인류는 그쪽으로 이주를 시작한 것이죠
유전학적으로 분석한 이주시기와 경로가 일치했다고 해요.
지구 온난화가 시작되면 한반도는 살 수 있는 땅으로 남아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도 다른 곳으로 이주를 시작해야 할까요?
국가 간의 경계가 뚜렷한 지금 마음대로 이주할 수 없으니 전쟁이 빈번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