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약해졌다는 신호

 

우리 몸의 기본 형태를 이루는 것은 뼈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뼈가 쉽게 골절되는 증상이 나타나야 뼈가 약해진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뼈가 약해졌을 때의 대표적인 증상은 골다공증입니다.
뼈가 약해졌을 때 넘어지거나, 단단한 것에 부딪히면 뼈가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평소에 뼈에 좋다는 칼슘이 많이 들어간 우유, 멸치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게 고작인데요.
뼈가 약해졌을 때는 어떤 증상이 있는 지 알아보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크게 다치기 전에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뼈가 약해질 때, 나타나는 증상

1. 잇몸, 치아가 약해졌습니까?


잇몸이 약해지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등의 구강 내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뼈가 약해졌다는 신호로로 볼 수 있습니다.턱뼈는 치아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턱뼈가 약해지면 잇몸이 치아를 확실하게 지지하지 못합니다.
잇몸이 약해졌다면 치과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있는 것보다 전문가에게 치아, 잇몸, 뼈 등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손톱이 잘 깨지나요?



최근 아일랜드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손톱의 콜라겐 수치가 떨어진 사람은 뼈의 콜라겐 수치도 부족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손톱이 쉽게 깨지고 부러지는 증상은 뼈를 형성하는 칼슘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손톱이 잘 깨지면,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유, 코티지치즈, 요거트, 케일, 브로콜리 등을 통해 칼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도록 햇볕을 쬐는 것이 권장됩니다.

3. 악력이 약해졌나요?



악력과 골밀도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손잡이를 돌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거나, 문을 밀거나 당길 때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뼈가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악력이 약해졌을 때는 운동을 해서 몸의 균형과 근육을 키우는 것이 추천됩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 고관절 운동범위, 유연성, 반사 신경, 체력 등을 키우면 뼈가 약해졌어도 뼈의 약화로 인해 다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