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의 이론이나 상식이 뒤집히는 경우가 많죠? 새로운 과학적인 발견이나 시대나 사회적인 분위기 또는 사람들의 행동양식의 변화에 따라서 그런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하루 세번, 밥먹고 바로 양치질을 하라고 배웠는데요. 그리고 우리의 상식으로는 양치질은 식후에 하는 것이죠. 2025년 8월 18일(현지시간) 미국 건강지에 실린 내용은 다른 얘기를 했습니다. 물론, 식후 양치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몇몇 조건 하에서는 좋지 않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탄산음료나 커피 과일주스를 마신 후에는 치아법랑질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이럴 때에는 식후에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마의 마모가 가속화되어 좋지 않아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30분 이후 1시간 정도를 기다렷다가 이를 닦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있는데요. 아침에 식사를 할 때에는 식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수면중에는 침의 분비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세균과 플라크가 쉽게 쌓이는데요. 기상과 동시에 이를 닦는게 좋다고 하네요. 식후에 또 닦아도 되지만, 한 번만 닦겠다는 사람만 이것이 낫다는 거죠. 적절한 양치 시간은 2분~3분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세번 양치는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아침과 저녁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인데요. 잇몸질환이나 충치 혹은 치아교정장치 등을 착용한 경우에만 점심 칫솔질을 하라고 권고하네요. 양치질은 나쁘지 않아요. 단지, 먹은 메뉴와 구강상태에 따라서 시간을 조절하거나 횟수를 더 가져가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