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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심장이 위험해카테고리 없음 2019. 11. 10. 03:42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많이 마십니다.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요.
정말 단순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스스로 애주가라고 하죠.
매일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죠?
그런데 적당히 마시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적당히의 개념이 다를 것인데요.
술을 매일 마시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한 번 읽고 건강보다 술을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지 스스로에게 꼭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2번 정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40%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방이 가늘고 빠른 속도로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심방세동이라고 합니다.
증세가 심해지면 심근세포가 줄고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다가 심부전에 이를 수 있다고 하네요.
심부전은 심장이 혈액을 이완하고 수축하는 기능이 떨어진 질환입니다.
호흡곤란, 피로감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 있는 합병증으로 이어지는데요.
뇌졸중, 급사 등이 발생해요.
술을 너무 자주 마시던 분들은 스스로 절제가 불가능합니다.
건배를 하면서 마시고 죽자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요.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알리고 싶은 내용은 이거예요.
술을 매일 마시면 심장에 아주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