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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현상 자연에 순응하자카테고리 없음 2019. 11. 29. 20:10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서러워서일까요?
자꾸 노화현상에 대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일종의 푸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인 것 같네요.
사람의 첫인상을 볼 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피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피부가 잡티하나 없이 하얗고 화사하면 인상이 좋죠.
괜히 시선이 갈 정도니까요.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는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가장 싫은 것이 주름이 아닐까 하는데요.
탄력을 잃고 처지기 시작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죠.
물도 많이 마셔보고 피부에 좋다는 것을 먹고 발라도 예전으로 돌려지진 않아요.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지만 과거의 피부를 되돌려 준다면 거절할 사람이 있기나 하겠습니까?
우리는 항상 현재의 소중함보다는 과거의 찬란한 시간을 그리워합니다.
다시 돌릴 수 없는 것을 알아서 아쉬운 거겠죠.
그런데 현재의 소중함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찌 되었건 간에,
현재의 신체상태는 아마도 우리의 남은 생애에서 가장 좋은 상태이니까요.
사람들은 보톡스로 잠시나마 시간을 돌려보려는 노력도 하곤 합니다.
자신에 대한 관리는 좋은 것이죠.
하지만 일시적일 뿐, 신체는 늙어갑니다.
외모에 집착하면서 너무 멈춰 있지 마시길 바랍니다.
노화는 자연의 섭리이고 우리가 시간을 거슬러 되돌릴 방법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