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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은 어른이 챙기자
    카테고리 없음 2020. 2. 15. 17:50


    좋은 눈을 가지고 있으면 지켜야 합니다.

    시력교정도구의 도움이 없이 잘 보인다면 복입니다.

    갑자기 시력을 잃으면 불편하고 상실감이  큰데요.

    저도 어린 시절에는 시력이 양쪽 다 1.5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나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안경 없이는 세상이 뿌옇죠.

    보이던 것이 안 보인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반드시 챙겨야 하는 물건이 생기는 것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당시에 큰 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시력이 0.7까지 떨어졌지만 아예 안 보이는 것은 아니었거든요.

    그런 안일한 생각이 문제입니다.

    근시는 관리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잘 안 보이기 시작한 시점을 포착하고 바로 잡아야 하는데요.

    조금씩 나빠지는 것을 무슨 수로 알까요?


    안과에 자주 가서 체크해야죠.

    제가 어린 시절에도 어린이들의 검진비는 거의 없는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병원이 아파야만 가는 곳으로 생각했죠.

    어른들의 의식도 그랬기에 지금처럼 시력이 악화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전문의들은 근시를 단순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죠.

    성장하는 시기에 근시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안구의 길이가 정상보다 길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계속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릴 때 문제를 바로 관리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계속해서 안구의 길이가 정상보다 길어집니다.


    방치하면 저처럼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죠.

    요즘 아이들은 제가 어릴 때보다 눈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요.

    일단 환경이 그렇습니다.

    제가 어릴 때에는 TV정도를 주의시키는 것이 고작이었는데요.

    지금은 하루종일 핸드폰을 만지거나 컴퓨터를 하곤 해요.

    그래서 적어도 일년에 두 번은 안과에서 눈을 체크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말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어른이 그냥 의무적으로 데려갑시다.

    앞에서 말했듯이 성장하는 시기에 특히 더 눈을 잘 관리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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