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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서로관련된 질환
    카테고리 없음 2020. 3. 17. 20:58


    외국에서 발발한 전염병으로 걱정이 많은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좀 더 스스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옮을지 모르니까요.

    겨울 날씨가 봄처럼 따뜻해서 당황스러운데요.

    활동할 만한 온도라고 느껴지면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심혈관 문제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을 수 있는 풍요로운 시대에 생긴 고민이죠.

    갑작스러운 날씨변화에 급격하게 혈관이 수축됩니다.


    그런데 혈관이 건강하지 못한 분들은 이게 막히거나 터지면 큰일나죠.

    바깥 온도가 봄처럼 느껴졌다가, 어느 순간 뚝 떨어지잖아요.

    혹은 그 반대의 경우에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곤 해요.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정말 찰나의 시간에 귀한 생명이 꺼지거나,

    후유증이 남습니다.

    여기까지는 워낙 오랜 시간 의료계에서 말해왔기 때문에 다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알아둘 만한 정보가 새로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무릎 관절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이것을 연구한 팀에서는 심혈관질환으로 피가 잘 돌지 못한 것이 이유라고 추정합니다.

    아시다시피, 피를 통해서 우리 몸의 각 기관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됩니다.


    심혈관질환자는 관절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전달되지 못해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죠.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우리 몸의 각 부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곳의 문제가 다른 곳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어요.

    더 신경쓰거나, 덜 신경써도 되는 곳이 없습니다.


    모두가 중요하고 서로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어요.

    모든 부분이 조화를 이루고 건강해야 결론적으로 몸이 건강하죠.

    그래서 우리는 몸에 생긴 작은 이상에도 주의를 기울여서 큰 병이 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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