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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속이 별로라면 양배추를 드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0. 3. 20. 07:16


    봄에는 입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추운 계절을 지나서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인데요.

    활동이 많으면 에너지도 많이 필요하죠?

    그래서 많이 먹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이 마음 놓고 나갈 수가 없습니다.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정신이 있냐고 손가락질 하는 분위기죠.



    사람들은 아직까지 마음껏 움직이지 못합니다.

    가급적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되었기 때문이죠.

    어서 빨리 이런 분위기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매사에 신경쓰이는 일이 많은 이런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 위장 문제입니다.


    위염부터 위궤양까지 속이 불편한 질환인데요.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식욕까지 부진해집니다.

    건강을 망치기 쉬운 상황이 되는 것이죠.

    요즘 속이 별로 안 좋은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속이 불편할 때 위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안다면 좋겠죠?

    가뜩이나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위장을 돕는 성분이 많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양배추에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이 만성위염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의 비타민U가 위산과 위를 자극하는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합니다.

    위 점막을 생성하는 호르몬의 분비도 촉진한다고 하네요.


    양배추를 먹으면 이런 성분이 우리 위장건강을 도와주는 것이죠.

    문제는 양배추를 먹을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샐러드로 나오는 생양배추가 흔하게 먹는 방법인데요.

    속이 안 좋은 분들은 이렇게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소화도 안되는데 싱싱한 양배추잎을 보면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죠.

    그래서 저처럼 양배추를 쪄서 쌈으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랑해질 때까지 잘 쪄진 양배추에 밥을 얹고 쌈장을 넣어 먹으면 먹을 만합니다.

    약간 단맛이 나면서 잘 넘어가거든요.


    아삭아삭한 식감을 원치 않는 분들에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많다고 식사를 거르면 몸만 망가질 뿐입니다.

    기운이 있어야 기분도 좋아지니까요.

    몸에 좋은 이런 채소를 자주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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