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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이 된 환경오염과 일상의 변화
    카테고리 없음 2020. 3. 21. 07:12


    제가 어렸던 시절과 달라진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이에요.

    계절에 상관없이 공기가 안좋습니다.

    어릴 때에는 중국에서 황사가 불어오는 봄철만 괴로웠는데요.

    지금은 사시사철 미세먼지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호흡기 질환자들이 많아요.


    저도 요즘 마음놓고 환기하는 날이 드문데요.

    공기가 안 좋을 때, 하루종일 창문을 열어놓으면 아프더군요.

    제 어린 시절에는 물을 사먹는 시절이 온다.

    맑은 공기를 사야 하는 날이 온다는 말을 하곤 했어요.

    이미 둘 다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기가 안 좋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미세한 먼지 하나 때문에 불량품도 많이 나오는 산업이 있죠.

    예를 들면 화면을 만드는 곳인데요.

    경제적인 피해가 꽤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기업가가 아니니 직접적인 피해를 신경써야 하는데요.

    숨을 쉬는 것에 문제가 생깁니다.

    노인과 어린이들이 특히 큰 피해를 입는다고 하는데요.

    안 좋은 공기 때문에 폐가 힘들죠.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요.

    우리가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이 이 부분이죠.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면 폐에 균이 침입해서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노약자들에겐 크게 치명적인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앓기 쉽죠.

    기침, 발열, 누런 가래가 동시에 발생한다면 이 병을 의심해봅시다.

    폐렴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공기가 안 좋아진 세상을 살면 건강에 예민해져야 합니다.


    그저 단순 감기에 걸린 것일지라도 위에 나열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스스로 지켜봐야 해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병을 키우면 돈도 많이 들지만,

    몸이 아프고 괴롭게 되니까요.

    유난스럽게 건강챙기기는 오염된 공기 속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꼭 필요한 덕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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