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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는다면 고관절염 주의해요카테고리 없음 2020. 9. 9. 21:14
내몸을 마음대로만 움직일 수 있어도 행복입니다.
날이 조금씩 쌀쌀해져서 그럴까요?
여기저기 아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람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곳곳에 아픈 곳이 생기는데요.
컴퓨터부품처럼 새걸로 갈아낄 수가 없으니,
일단 아프면 큰일입니다.
오늘은 사타구니와 엉덩이가 아플 때 의심해볼 수 있는 부위입니다.
바로 고관절염이죠.
오래 앉아 있는 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흔히 고관절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고관절은 무엇일까요?
좀 생소하죠.
엉덩이와 넓적다리를 연결시키는 관절을 고관절이라고 합니다.
이쪽에 염증이 생기면 고관절염이죠.
엑스레이를 찍어야 진단이 가능합니다.
눈으로 봐서 보이지 않으니까요.
고관절 증상을 스스로 의심해볼 수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가지를 알려주는데요.
1. 다리 한 쪽은 들고 한 쪽으로만 뛰었을 때, 사타구니가 아프다면?
2. 누워서 아픈쪽 다리만 양반다리자세로 구부렸을 때 아프다면?
이렇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생각에는결 이렇게 안 해도 본인이 자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통증이 있으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사실 보통 우리들이 몸에 문제가 생기면 고민하는 것은 한 가지죠.
그냥 냅두면 안 될까요?
대부분의 병이 그렇듯이 악화됩니다.
무엇보다 엉덩이 관절에 통증을 참기가 어려울 겁니다.
고관절이 몸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살까지 찌면 더 힘들어집니다.
일단, 관절이 아프니 점점 활동이 위축되죠.
심해지면 걷는 것에 장애를 느끼게 됩니다.
어차피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의사의 치료를 받고,
통증에서 벗어나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