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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전조증상 5가지를 알아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4. 3. 1. 00:34

     

    누구나 봄이라고 할 수 있는 3월입니다.

    이 시기에는 꽃샘추위라고 해서

    며칠은 포근하고, 며칠은 쌀쌀해지는데요.

    그것 말고도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특징을 보입니다.

    아침에 포근해서 나갔는데,

    밤에는 쌀쌀해서 움츠리고 돌아와야할 수 있죠.

    이런 간절기에는 노인, 혈관질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의 혈류 이상으로 갑작스러운 장애가 발생하는 질병으로 뇌혈관의 문제로 발생합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구분되는데요.
    뇌경색은 동맥경화증 등으로 뇌로 통하는 혈관이 점점 막혀서, 세포가 크게 손상되는 질병입니다.
    뇌출혈은 과도한 혈류나 압박 등으로 뇌의 혈관벽이 터지고 출혈이 일어나면서, 뇌기능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뇌졸중의 원인

    고지혈증, 비만과 짜게 먹는 식습관, 운동 및 신체활동 부족, 스트레스 등입니다.
    또한 노화(나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흡연, 과도한 음주 등도 뇌졸중 원인으로 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 필요가 있나요?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은 편(약 30%)입니다.

    뇌졸중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골든 타임이 3시간으로 매우 짧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의학의 발전으로 뇌졸중 전조증상이 발생한 지, 6시간 안에는 치료할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혈관질환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죽게 되면 억울하겠죠?

    다행히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다만, 이걸 알아차리고 응급실에 가는 것은

    본인과 주변 사람에게 달린 일이죠.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난지 3시간 이내에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의사파업으로 의료진이 부족하다고 하죠?

    정신 바짝차리고 살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무시하고 넘어가면, 

    극심한 후유장애를 겪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반신마비, 손발마비, 의식장애, 언어장애 등의 

    뇌졸중 후유증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1. 한쪽 팔, 다리가 잘 안움직이거나 감각이 없어진다.
    이 외에도 평소와 다르게 걷다가 쉽게 넘어지거나 물건을 잘 떨어뜨리게 됐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하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갑자기 이해력이 떨어지고 말이 어눌해지면서 대답을 제대로 못하게 되었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뇌의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갑자기 시야가 흐려져,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물체가 겹쳐서 두개로 보인다
    한 쪽 눈으로 봤을 때 시야가 좁아졌거나, 한 쪽만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도 뇌졸중 전조증상입니다.

    4.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발생해 비틀거리게되고 손놀림이 부자연스럽다
    갑자기 현기증이 심해서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됐는데, 손발이 저리는 증상까지 나타났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극심한 두통으로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를 동반한다
    이전에는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심한 두통과 함께 메스껍고 토가 나온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뇌출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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