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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아쿠아리움 거대한 바닷속의 느낌 아쿠아플라넷
    카테고리 없음 2024. 3. 15. 06:40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제주도.
    비수기에 가면 항공숙박료가 저렴해져서
    저의 1순위 휴식지인데요.
    요즘에는 바가지요금이다 뭐다 해서
    인기가 많이 식었지만, 국내에서
    가장 괜찮은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빚어낸 명소, 가는 곳마다 수많은 숙박시설과 식당 그리고 렌트카.
    부모님, 자녀를 동반한 효도•가족여행으로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번 가보면 갈만한 곳이 뻔하죠?
    저도 우연히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아쿠아리움이라니?
    아마 대다수는 있는지조차 모를 것 같네요.
    아예 검색할 필요도 못 느끼겠죠?
    워낙 가서 볼 곳이 많은 제주니까요.
    그래도 서울의 교통지옥 속에서 갈 때보단
    마음의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가는 길이 한산하고 주차장도 엄청나게 넓더군요.
    인터넷에 제주도 아쿠아리움 하면 나옵니다.
    그런데,


    예매 메뉴를 눌러서 보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당일 예약해도 되는 것으로 압니다.
    모바일 티켓을 입구에서 보여주면 되죠.
    갑자기 가게 됐더라도 위와 같이 예매하고 절약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수족관은
    절대 어설프지 않습니다.
    큰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로 돈값 합니다.


    바닷속에서 유리너머로 구경하는 기분을
    잘 표현해 놓은 것 같습니다.
    화장실 근처에는 작은 수족관으로
    이렇게 소박(?)하게 꾸며놓았습니다.


    거대한 수조는 말이 수조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거의 이런 느낌으로 구경하며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깊은 바다의 한 부분에 유리보호막을 설치한 느낌.
    위 사진은 사진찍기 좋은 곳이고
    이동하는 길은 굴곡진 유리벽 사이로 지나는 느낌입니다.
    그 너머에는 바다와 수많은 생명체가 보이죠.
    머리 위와 양 옆으로 수많은 상어와
    물고기를 보게 됩니다.
    수조의 느낌이 아닙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바닷속이죠.
    바닷속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는 입장료가 있다보니
    돈값을 할까 걱정했지만,
    가보길 잘했다고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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