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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을 포장하지 마세요카테고리 없음 2019. 12. 14. 21:01
살다보면 답답하고 힘든 일이 있습니다.아이들은 슬프면 소리내어 울지만,어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겉모습을 포장하는 일에 열심히니까요.남의 시선을 의식해서일까요?스스로 지키고 싶은 자존심 같은 것 때문일 지도 모르겠네요.우리 사는 세상은 야생과도 같습니다.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며 도와줄 이는 없어요.그래서인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감추고,오히려 괜찮은 척하고 강한 모습을 보이려 애씁니다.겉으로 잘 포장된 모습에는 만족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건강에는 우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속에 쌓인 것을 터뜨려내면서 울어보세요.울 때, 호르몬인 카테콜아민이 분비됩니다.이것이 나오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하네요.전문가들은 참지말고 소리내어 울면 된다고 말합니다.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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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 덕분에 빈부격차에도 살만해카테고리 없음 2019. 12. 13. 21:16
사람 사는 세상이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어떤 나라에나 빈부격차는 존재하고,평등을 부르짖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죠.과거에는 모두가 먹고 사는 것이 최대 목표였는데요.그래도 지금은 여행이라도 꿈꿀 수 있는 세상이니 좀 더 낫습니다.모든 것이 풍족하고 얻기 쉬운 시대입니다.그때나 지금이나 가지지 못한 자의 삶은 가진자보단 어렵습니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명제인데요.대한민국의 의료복지는 부유하지 않아도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세계에 이런 최고의 복지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에 위협받고,주변국들이 걸핏하면 으름장을 놓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보다 낫다고 할 만한 것이 있지요.큰 병이 아니어도 부담 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다는 그것입니다.이렇게 세계에서 손꼽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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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건강을 위협해카테고리 없음 2019. 12. 13. 20:43
어차피 한세상 살다가는 것 잘먹고 잘사는 것이 목표아니겠습니까?쉽지 않은 일인데 원하는 걸 그때그때 먹고 싶네요.저는 바람이 쌀쌀해지니 땡기는게 있네요.한국 사람이면 대부분 다 비슷할 것 같은데요.추울 때는 그저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겨울철에 특히 그런데요.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겨울에는 국밥을 즐겨 먹어요.전문가들은 이것에도 주의를 주네요.보통 국물까지 다 마시기 때문이죠.사실 국물맛으로 먹는 것인데 건강에 해가 된다니 안타깝습니다.결국은 소금(나트륨)이 문제입니다. 지겹도록 자주 듣는 소리인데요.소금은 근육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고 몸속 수분량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해요. 그리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필요하죠.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먹으면 혈압을 올려서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게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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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이 필요한 소금섭취카테고리 없음 2019. 12. 7. 21:48
소금은 건강에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참 복잡한 성분입니다.짜니까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혈압의 원인이 된다.신장에 안좋으니 짜게 먹지마라.이런 소리를 들었죠.그런데 동물들의 행동을 보면 소금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동물은 본능적으로 필요한 행동을 합니다.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면 염분을 얻기 위해 바위를 핥는 등의 행동을 하더군요.본능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겠죠?꼭 필요한 성분인 소금을 적당하게 섭취해줘야 하는데요. 그 적당히라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간을 맞출 때 소금이 좀 들어가줘야 맛이 나니까요.맛을 포기하고 싱겁게 먹는 건 괴로운 일입니다.먹는 재미도 삶의 중요한 부분 아니겠습니까?그래도 하루 권고 섭취량은 알아두시고 지키려고 노력해봅시다.세계보건기구는 하루 소금 2000mg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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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가치 재조명되다카테고리 없음 2019. 12. 6. 21:09
어린 시절에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던 것들이 사라지고 있어요.그중에 하나가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들 수 있겠네요.등교길에 학교 화단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했는데요.이제는 잘 심지 않는 것 같아요.관리가 힘들었나 보죠.꽃에 곤충들이 많이 달라붙곤 했었어요.그렇다면 쓸모를 부여하면 되지 않을까요?우리나라 한 대학 연구팀과 국립산림과학원이 무궁화의 쓸모를 발견했어요.뿌리에서 폐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을 발견한 것이죠. 지금까지 보고가 없는 신물질이 3종이나 발견됐다고 해요.이름을 무궁알렌 abc로 지어줬어요.그리고 무궁화에는 폐암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물질도 6종이 있었어요.총 9가지나 되는 유효물질이니 좀 더 조사할 가치가 있겠습니다.연구팀은 신물질 중에서 다른 것들보다 뛰어난 항암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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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부담 줄여주는 정부 찬성해카테고리 없음 2019. 12. 2. 20:20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건강은 끊임없이 감시한 사람조차 확신할 수 없는 얄미운 나비니까요.예를 들면, 꾸준하게 정기검진을 받아서 한 달 전에도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몸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서 다른 병원에 가보니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는 이야기 많이 돌아다니죠?이것은 뉴스에서 나온 것들이기 때문에 진실이죠.이런데도 의사의 말을 안 믿고 이것저것 검사를 받으면 건강염려증이라는 말을 합니다.자기 건강을 끔찍히도 챙긴다면서 약간의 조롱이 섞인 비아냥인데요.저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우리의 삶은 단 한 번 뿐이니까요. 열심히 챙길 수 있는 것도 복입니다. 왜냐하면, 건강을 챙기는 데에는 돈이 들어갑니다.검진비라는 명목으로 말이죠.정부는 이런 국민부담을 줄였습니다.비급여항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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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현상 자연에 순응하자카테고리 없음 2019. 11. 29. 20:10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서러워서일까요?자꾸 노화현상에 대한 글을 올리게 됩니다.일종의 푸념인 것 같습니다.제가 요즘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인 것 같네요.사람의 첫인상을 볼 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피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피부가 잡티하나 없이 하얗고 화사하면 인상이 좋죠.괜히 시선이 갈 정도니까요.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는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가장 싫은 것이 주름이 아닐까 하는데요.탄력을 잃고 처지기 시작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죠.물도 많이 마셔보고 피부에 좋다는 것을 먹고 발라도 예전으로 돌려지진 않아요.자연스러운 것이 좋다는 사람들도 있지요.하지만 과거의 피부를 되돌려 준다면 거절할 사람이 있기나 하겠습니까? 우리는 항상 현재의 소중함보다는 과거의 찬란한 시간을 그리워합니다.다시 돌릴 수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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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피로도 자주 살펴봐요카테고리 없음 2019. 11. 29. 19:02
사지멀쩡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축복입니다.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기 때문에 감사함을 잊기 쉬워요.신체 중에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어요.그런데 상실감이 가장 큰 곳은 어디일까요?저는 보는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혹시 눈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고 있진 않나요?볼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만,어느 순간 그렇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사고 때문에 혹은 노화에 의해서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갑자기 세상이 암흑천지가 된다면 너무 무서울 것 같은데요.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백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16% 증가했습니다.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세대의 노화가 시작된 원인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40대 여성이 50%, 50대 여성이 40% 증가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