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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U베개 사용소감 편하게 잘 잡니다.카테고리 없음 2024. 10. 9. 17:36
잠을 잘자야 다음날 컨디션이 좋습니다. 몸상태가 좋아야 두뇌회전도 잘 되고,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죠. 전날 제대로 못 자면 하루종일 피곤한데요. 머릿속에 쉬고 싶다. 한숨만 자고 싶다. 이런 생각들로 가득차서 모든게 귀찮고 웃음이 잘 안 나오는 하루가 되기 십상입니다. 올해 여름이 참 더웠죠? 더워서 잠을 잘 못 잤습니다. 특히, 베개가 불편하게 느껴져서 밤새 자세를 바꿔가며 뒤척입니다. 그래서 베개를 여러번 바꿧는데 라텍스, 솜베개는 너무 무르고, 단단한 것도 뒤통수나 뒷목이 아프고 아주 곤욕이었는데요. 매일 어찌나 졸리고 피곤한지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이크로비드 베개라고 해서 아주 편하진 않아도 적당히 잘 수 있는걸로 바꾸고 이제야 베개걱정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요. 이것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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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정말 온실가스 때문일까?카테고리 없음 2024. 9. 24. 22:30
이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글이 아닙니다.과거 지구는 더운 시기도 있었고,빙하기도 있었습니다.그냥 지구의 온도가 계속 오르고 내리는 것 같은데,이걸 산업혁명으로 발전한 나라들이 후발주자들을 막으려는 수작이 아닐까 하는 망상을 주절거려 봅니다. 온실가스는 우리만 줄여봐야 소용이 없어요.세계의 공장인 중국 그리고 인도.그 뿐인가요?미국도 엄청나게 배출하잖아요.하여간 국제정치는 내로남불이 판을 치는 것 같습니다.일단 현재 온난화는 심각하다고 느끼긴 합니다. 올해는 진짜 엄청나게 더웠습니다.2018년 기억나시나요?역대 가장 더웠다던 여름이었습니다.저는 그때 밭1000평에 들깨를 심었는데요.5월쯔음 해서 비가 내리던 날에땅을 갈고 열심히 뿌리고 잘 자라라고비닐까지 덮어주었지요.그런데, 전부다 말라죽었습니다.3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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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임딜로 qcy t13을 싸게 건졌어요.카테고리 없음 2024. 9. 21. 19:01
매일 알리에서는 타임딜이라고 해서 만원에 푸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무선이어폰인 에어팟인거 같습니다. 정상가격이 거의 30만원대인데, 이걸 만원에 푸는 이벤트이기에 많은 분들이 노릴만하죠. 저도 한 번 도전해봤으나, 너무 말도 안 되는 속도로 품절이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노린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가성비 무선이어폰인 Qcy의 t13입니다. 이 회사의 첫모델인 t1을 사서 만족하고 썼었는데 최근에 오른쪽이 반으로 쪼개졌습니다. 좀처럼 고장이 안 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한 것이기에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제가 좀 험하게 썼나봅니다. 새로 무선 이어폰을 장만하려고 보니 가격들이 꽤 오르긴 했습니다. 다 신제품이니 가격이 오른건 예상할 수 있지만, 꼴랑 만원 예상했던 저에겐 좀 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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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아플 땐 관절염파스가 맞네요.카테고리 없음 2024. 9. 11. 22:05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고된 노동으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여생은 글만 쓰면서 먹고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급격한 수입감소에 노동자가 되었습니다. 이 나이에 써주는 곳이 있으니 다행인 것도 같은데요. 문제는 평생 힘쓸 일 없이 살아온 몸입니다. 매일 무거운 것을 들고 나르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안 접힐 정도로 붓네요. 허벅지, 장딴지, 어깨, 목 안 아픈 곳이 없습니다. 아프다고 일을 관두자니 다른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밥이라도 먹고 살려니 어떻게든 다니고 있습니다. 일 끝나고 병원에 가니 다 문을 닫았더군요. 노동자는 아프면 답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약국에서 파스를 사다가 붙엿는데, 등과 목의 통증을 가라앉히지만 손목에는 영 효과가 없네요. 제가 찾은 해법은 관절전용 파스를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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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잇몸이 부을 때 응급처치방법이 있죠.카테고리 없음 2024. 9. 3. 23:24
치석이 많이 끼었네요. 다 게으른 집사의 잘못입니다. 반려묘를 키우고 계신 집사님들은 대부분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 녀석들의 치아관리가 굉장히 빡세죠. 원래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부지런해야만 하긴 합니다만, 생업이 바빠서 혹은 고양이가 유난을 떨어서 하루에 2번씩 양치를 시켜주는게 어렵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고양이의 이를 잘 닦아주지 않는다면, 나중에 정말 골치아파집니다. 도통 아픈 티를 안 내잖아요? 밥을 잘 안 먹거나 고양이가 토를 했을 때 사료를 거의 씹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을 땐 치료비 많이 나가죠. 동물병원이 좀 비싼가요. 아무튼 웬만하면 고양이도 안 아프고 병원비도 안 드는 것이 집사와 고양이 모두가 좋습니다. 하지만, 매일 그리고 자주 관리를 못해줬다면 집에 이거 하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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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의 증가추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24. 8. 25. 06:05
많은 사람들이 무던해보이지만,사람이라는 생물은 많이 예민한 것 같습니다.몸이 아픈 것도 힘든 일이지만,현대인들은 정신적고통에 많이 시달리고 있어요.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대체로 그 이유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원인을 알아도 고치기 힘든 것이 사람의 정신적 문제인데요.그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보니 우울감, 불안, 분노 등을 호소하는 분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개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오래전부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어요.요즘도 뉴스기사를 보면,정신이상자들이 일으키는 범죄가 많습니다.사회불안을 야기하고 있죠.이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정신질환자들도 있지만,대부분은 홀로 고통을 감뇌하고 있죠.우울증은 워낙 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약간만 가라앉아도 다른 이에게 표현하곤 하지만,공황장애처럼 간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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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건조대 적당히 쓸 수만 있으면 될 때에는 다이소가 최고네요.카테고리 없음 2024. 8. 15. 23:26
여름을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가장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덥고 습하고 고통스럽네요.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서 곤란한 점이 많은데요. 빨래하는 것도 꽤 귀찮아요. 집에 건조기가 있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여름에는 잘 마르지도 않고 마르고 나서도 쿰쿰한 냄새가 나요. 향이 좋은 섬유유연제를 잔뜩 넣어도 소용이 없어서 기분 나쁜 냄새가 나는 옷을 입어야 하는게 싫습니다. 그래도 에어컨은 틀고 자니까, 빨래건조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수건은 좀 더 안 마르는 느낌이라서 건조대의 2줄 3줄씩 펴서 널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자리가 부족해서 빨래건조대를 늘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쓰던게 있어서 몰랐는데 빨래건조대가 의외로 싸진 않더라구요? 3만원은 줘야 쓸만해서 놀랐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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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아오리맛은 괜찮은 편입니다.카테고리 없음 2024. 8. 11. 00:53
아오리가 제철입니다. 사실 이제 막바지죠? 사과는 다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초여름부터 여름중순까지 짧게 나오는 아오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약간 신맛과 단맛의 어울림을 즐기죠. 매년 이맘때쯤 시장에서 아오리를 조금씩이라도 사서 꼭 먹어보곤 하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올해에는 초여름중에 장마기간이 꽤 길게 이어졌습니다. 보통 비가 온 다음에 수확한 과일은 좀 맹탕인 경우가 많아서 2024년에는 아오리를 포기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요. 인터넷에서 워낙 저렴하게 많이 올라오길래, 못참고 시켜봤습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2.5kg이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주변에서 과일은 인터넷으로 사는게 아니라고 많이 말씀하시고, 저도 여러번 실패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맛이 없..